[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우리은행은 18일부터 2박3일간 우리은행 안성 연수원에서 대학생 금융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대학생으로서 갖춰야 할 금융지식, 기본교양, 취업전략 등 다양한 내용의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은행에서 직접 상품개발을 담당하는 직원의 생생한 강의를 통해 상품개발의 전 과정을 알아보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파생상품 및 PB업무와 같은 금융실무를 공부해 보는 등 현장 중심 강의도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우리은행 금융아카데미는 지금까지 889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우리은행은 대학생 외에도 어린이, 중·고등학생,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별로 차별화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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