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천호식품은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황후백수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황후백수오는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백수오, 속단, 당귀의 복합추출물을 주원료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학계에서 널리 사용하는 갱년기 지수(KI, 쿠퍼만 지수)의 개선효과가 확인된 천연 식물성 물질로 일일 섭취량 당 514mg 함유돼 있다. 또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알려진 수용성 이소플라본과 석류농축액, 라즈베리농축액 등을 더해 맛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치어팩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TO)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83세라고 한다. 이는 평균 45세를 전후해 갱년기에 이르는 점을 고려하면, 갱년기 이후의 삶이 인생의 30% 이상을 차지한다"며 "갱년기 이후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갱년기 증후군은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이광호 기자 kwang@ⓒ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