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반바지 샌들 차림 하지 않아

서울시 민원 및 의전부서 공무원들 반바지와 샌들 신지 않고 노타이 평상복 차림 근무

박원순 서울시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반바지와 샌들 차림 대신 노타이 차림으로 근무하고 있다.지난 1일부터 서울시 공무원들이 반바지와 샌들 등 쿨비즈 복장을 착용했지만 박 시장은 민원인들을 많이 만나는 입장을 감안, 노타이 차림으로 편한한 복장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류경기 대변인이 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류 대변인은 "일부에서 박 시장이 통풍으로 반바지와 샌들을 신지 않은 것으로 보도했으나 통풍과 전혀 관계 없다"면서 "민원 부서나 의전 부서 공무원들도 반바지와 샌들을 신지 않고 있다. 박 시장도 민원인을 많이 만나는 만큼 이 원칙을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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