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도봉구 2012년 예산학교
올해 처음 마련한 동 예산학교는 동별 1회씩 총 14회에 걸쳐 순회 교육을 했다.주민과 밀접한 통장과 주민자치위원 등과 주민이 대거 참가, 동 주민센터를 찾아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와 구 재정을 알아보고 자기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주민들과 직접 소통이 이루어진 프로그램이었기에 참가자들이 기대 이상의 관심과 열의를 보인 것은 당연. 동별 예산학교가 행정의 흐름이 관 주도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형태로 변모하고 있음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계기가 됐다.한편 구는 4월16일부터 5월31일까지 2013년도 예산 편성에 따른 주민 의견을 집중적으로 접수했다.이를 바탕으로 주민 스스로 주민건의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이달내 동 지역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도봉구 기획예산과 (☎ 2289-131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