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IBK투자증권이 23일부터 사흘간 주가연계증권(ELS)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IBK투자증권 제537회 ELS’는 삼성전자 보통주와 삼성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3년 만기에 최고 54%(연 18%) 수익을 지급한다.이 상품은 만기까지 매 6개월마다 총 5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두 종목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8% 수익을 제공한다. 또 만기에 두 종목 종가가 모두 80% 이상이거나, 종가 기준 투자기간 중 어느 한 종목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에도 연 18% 수익이 가능하다. 하지만 투자기간 중 어느 한 종목이라도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번 ELS는 100만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며 23~24일은 오후 4시까지, 25일은 오후 1시까지 접수한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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