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수, 신대철, 부활 등 록가수 대거 참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현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싼타페 록 페스티벌’ 의 관람희망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이번 록 콘서트에는 국내 대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한다. 7일 공연에는 ‘한국 모던 록의 창시자’ 한대수, ‘시나위’의 신대철 등을 비롯해 신해철, 김경호, 노브레인 등 90년대와 현재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한데 어우러져 ‘한국 록음악의 과거,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공연을 펼친다.또 8일 공연에는 그룹 ‘산울림’의 김창완을 비롯, ‘봄여름가을겨울’, ‘부활’, ‘윤도현밴드’, ‘크라잉넛’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현대차는 이 행사에 신형 싼타페 계약, 출고고객 및 홈페이지 응모 고객 등 총 1600여 명을 초청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고객은 17일부터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응모할 수 있고, 당첨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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