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종합자산관리형 랩어카운트 '프리미어 멀티랩'의 판매잔고가 상품 출시 2개월여만에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2월 출시한 프리미어 멀티(Premier Multi)랩은 1:1 맞춤식 투자일임형 랩어카운트 상품으로 지점의 전담 자산관리사가 고객의 투자목적과 성향을 반영해 운용·관리한다. 특히 주식, 채권 국내외 펀드는 물론 ELS, DLS, ETF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대상으로 운용하기 때문에 변동성 심한 시장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변동성이 점차 확대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상품의 장점과 1:1 맞춤형 종합자산관리를 원하는 투자자 수요가 일치해 짧은 시간에 많은 계약이 몰렸다"고 말했다. 프리미어 멀티랩은 최소 가입금액이 3000만원으로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금융상품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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