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 도입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신한생명은 보험설계사(FC)가 갤럭시탭등 태블릿PC를 이용해 고객의 보험가입이 가능한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언더라이팅 시스템'(SUS)을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FC가 보험계약 인수 여부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어 상품 가입 등 업무 절차가 간소화된다.회사 측은 현장 고객서비스 증진은 물론 본사 언더라이팅 업무가 상당부분 감소해 심사 집중화 등 업무생산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스템은 이와 함께 355개 질병을 정리한 질병용어사전, 혈압·비만도·간기능·혈당측정 등을 위한 건강계산기, 간편 문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조태진 기자 tjjo@ⓒ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