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 심경고백…'동영상 얘기 너무 힘들다'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전격 컴백한 가수 아이비(30)가 과거 동영상 관련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연다.아이비는 1일 방송되는 SBS '강심장'에 출연, 과거 불거진 루머에 대해 "동영상 얘기를 꺼내는 것 자체가 사실은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아이비는 "이 사건 때문에 나보다 가족들이 더 힘들어했다"면서 "이제는 많이 극복했지만 물의를 일으키며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전했다. 아이비는 지난 2008년 데뷔와 동시에 '섹시 여가수'로 급부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2010년 동영상 관련 사건이 터지면서 긴 공백기를 가지게 됐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아이비 외에도 오윤아, 박경림, 티파니, 이준, 이현진, 한지우, 김나영, 선우, 김환 등이 출연한다. 방송은 오후11시15분.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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