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 날씨...서울지역 최고기온 28도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다. 30일 중부지방은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으로 낮 기온이 상승해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30일 서울지역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7월 중순 날씨를 보이겠다고 내다봤다. 오전 11시 무렵 기온은 23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도 춘천 29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등 전국적으로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다. 당분간 기온이 높아 따뜻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낮밤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1일부터는 비가 내린다.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제주도부터 비가 시작되며 늦은 오후에는 전남 남해안, 밤에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지방으로 확대되겠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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