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애-전종환 '결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사내커플인 문지애 아나운서와 전종환 기자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문지애와 전종환은 파업 기간 중임을 감안해 차분하고 조용하게 결혼식을 준비해왔으며 지난 19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공개된 웨딩사진 속 두 사람은 블랙 앤 화이트의 커플 웨딩룩을 세련되게 소화했으며 특히 문지애는 등을 과감하게 노출한 '반전 드레스'로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또 튜브톱 코르셋과 깃털 머리장식, 풍만한 레이스 장식으로 발레리나를 연상케 한 문지애는 우아한 자태와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지애-전종환 커플은 MBC 아나운서국에서 25년 만에 탄생한 사내커플로,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결혼식은 내달 4일 서울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진행 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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