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트론, 수요예측에 428개 기관 몰려···'역대최다'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다음달 상장예정인 디스플레이 열처리 장비업체 비아트론 수요예측에 역대최다인 428개 기관이 몰렸다.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진행된 비아트론 수요예측 결과 기관배정물량 80만5000주에 3억852만주의 신청이 몰려 383.3 : 1의 최종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대표주관회사인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전무는 "이번 수요예측은 역대 가장 많은 기관(482개)이 참여했다"며 "이는 전방산업인 AMOLED 시장의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과 공모주의 수급상황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아트론은 이번주 최종 공모가를 결정해 오는 25일과 26일에 일반투자자에게 청약을 받고, 다음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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