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청라국제도시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점포형주택이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국제도시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00필지(2만8780㎡)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공급되는 D19블록은 인근 공동주택지 9개 블록, 총 4287세대(현재 4개블록 1819세대 입주중)가 연내 입주가 진행됨에 따라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큰 특징이다.공급대상 토지의 필지별 규모는 252㎡~329㎡으로 가격은 3억8000만원~5억5000만원선이다. 건축규제 사항으로는 건폐율 60%, 용적율 150%가 적용되며, 최고층수 3층에 필지당 3가구 이하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일반실수요자(1세대 1필지에 한함)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며 분양일정은 26일부 이틀간 접수를 받은 후 30일 추첨이 진행된다. 필지별 신청예약금은 2000만원이며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필지를 지정하여 신청 가능하다. 기타 분양 관련 문의는 LH 청라영종사업본부(032-540-1700, 1751)나 LH 홈페이지(토지청약시스템 //buy.lh.or.kr)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청라국제도시는 외국인학교 및 10개 초중고교 개교, 잭니클라우스 설계 27홀의 테마파크형 골프장 오픈, 금융기관 및 학원, 음식점, 생활편익시설 등의 입점이 진행중이며, 주민입주에 따른 기반시설 공사에도 가속이 붙고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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