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미국 상무부는 3월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전월 대비 5.8% 감소한 65만4000건(연율)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블룸버그 전문가 예상치인 70만5000건을 밑도는 수준이다.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건수는 이로써 2개월래 감소세를 기록하게 됐다.BNP파리바의 옐레나 슐리아트예바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압류로 기존 주택의 공급 과잉 상태가 심화되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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