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진흥기업과 남광토건이 거래가 다시 시작된 첫날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두 기업은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돼 다시 거래되기 시작했다. 17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진흥기업은 전일대비 210원(8.57%) 하락한 2240원에 거래 중이다. 남광토건도 2.09% 하락한 채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진흥기업과 남광토건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자본금 전액 잠식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가리는 판단에서 두 기업은 제외됐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지선호 기자 likemor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