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솔홈데코가 탄소배출권 거래 시행과 뉴질랜드와의 조림사업 추진이라는 겹호재에 강세다.한솔홈데코는 17일 오전 9시54분 전일대비 85원(6.59%) 상승한 1375원을 기록 중이다.한솔홈데코는 지난 1996년 조림 투자를 시작해 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탄소배출권 거래제를 규정하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통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여야 대표로 구성된 '기후변화 특위'가 합의했기 때문에 법안심사소위원회가 열리기만 하면 통과될 것이라는 설명이다.이에 따라 탄소배출권 거래 수혜를 예상하고 한솔홈데코가 상승하고 있다. 한솔홈데코가 지난 16일 산림청 산하기관인 녹색사업단과 뉴질랜드 북섬 동해안 지역에 라디에타 소나무 조림사업을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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