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전거 수리센터
자전거수리는 소요부품 비용과 소액의 실비만 내면 되고 이밖에 브레이크 계통점검 기름칠 공기압 기어세팅 등은 무료로 점검해 준다.푸른꿈 자전거 수리센터는 지난 2일부터 11월 말까지 신림동 봉림교 도림천 둔치에서 매주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오는 5월부터는 주 2회 지역내 500가구 이상의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도 운영된다.관악구 안표희 교통행정과장은 “자전거이용 주민은 크게 늘었지만 자전거가 고장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지적이 있어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주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한축으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관악구 교통행정과(☎880-3927)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858-928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