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브랜드 설화수에서 우리 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설화문화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 동안 설화수 페이스북(//www.facebook.com/sulwhasookorea)을 통해서 클래스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설화문화클래스는 전통 문화와 대중과의 소통을 돕고, 장인들을 통해 우리 문화 속에 담긴 근본의 지혜와 가치를 직·간접적으로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설화수의 새로운 문화 행사다. 한해동안 ‘정준모 명사와 함께 장인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며, 명사와 함께 배워보는 전통 공예를 통해 우리 문화로의 여행을 흥미롭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정준모 명사는 미술평론가로 2011 청주국제공예 비엔날레 전시감독을 역임한 바 있다.오는 4월 27일, 조선말 왕실문화가 담긴 사적지인 운현궁 ‘이로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화문화클래스는 손대현 옻칠장인(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호 옻칠장)과 함께 할 예정으로 전통 옻칠에 대한 다양한 제작 과정을 배우고 일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손대현 옻칠장과 함께하는 ‘2012 설화문화클래스’는 설화수 페이스북(//www.facebook.com/sulwhasookorea)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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