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작가가 됐어요'...16권의 교육도서 펴내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선생님들이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16권의 책으로 펴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학교현장의 창의·인성교육 소재를 이야기책으로 엮는 '선생님 저자(著者) 되기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이달 초 창의·인성교육 우수교사가 집필한 16권의 책을 출간하게 됐다.교과부는 지난해 5월 전국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창의·인성 실천사례 및 자료집 등을 공모해 292편의 응모작 중 우수작 15편을 선정해 책 출판을 지원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교사 15팀(40명)은 작가 3인의 도움을 받아 교육도서 저자가 됐다. '보이지 않아도 꿈이 있습니다', '유비야, 공자를 부탁해' 등 이번에 출판된 16권의 책은 학교현장에서 창의·인성교육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자료로 철학, 역사, 한자, 과학, 시민교육, 녹색성장 등 다양한 주제와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발간된 저서들은 창의·인성모델학교 등 일선학교와 시·도 교육청 등에 배포돼 창의·인성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현재 서점을 통해 초중고 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판매하고 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조민서 기자 summ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