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오늘 오전 10시 2G 완전 종료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KT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2G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한다. KT는 지난 1월 3일 오전 10시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1월 18일에는 6대 광역시와 수도권 17개시, 제주도 제주시와 서귀포 등 전국 25개시의 2G 서비스를 종료하는 등 2G 서비스를 차례대로 종료해왔다. KT는 현재 남아있는 2G 서비스 가입자는 대략 2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화번호는 앞으로 6개월간 그대로 남아있지만 서비스는 이용할 수 없다. 기존 KT의 가입자 전환지원정책은 앞으로 6개월간 유지된다. KT의 3G로 전환할 경우, 최신 스마트폰과 피쳐폰을 선택적으로 지원받고, 이용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타사로 번호 이동하거나 해지할 때도 단말기 반납조건으로 7만3000원을 보전 받을 수 있다. 심나영 기자 sn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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