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한복판 허염 등장…한복 입은 이유는?

▲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 방송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해품달' 허염(임시완)이 강남 한복판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가족의 탄생'에서는 유기견들과 함께할 2기 가족으로 '포미닛' 현아, 지나와 함께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이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허염이 입던 분홍색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채 등장했으며 커다란 부채와 자신의 몸집만한 캐리어로 단번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임시완은 "설레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한다. 이렇게 안 입으면 잘 모르실 것 같아 한복을 입고 왔다"라고 설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력 있어요" "허염앓이가 다시 시작될 듯" "강남이 환해졌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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