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립여성합창단 신규 단원 모집

3월 2일까지 5명 내외 모집...만 20세 이상 ~ 50세 이하 도봉구 거주 여성 대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사랑을 실천하는 도봉 구립여성합창단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은 3월2일까지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5명 내외로 만 20세 이상 만 50세 이하 도봉구 거주 여성이면 가능하다. 구 문화관광과에 비치돼 있는 응모원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응모원서는 구 홈페이지(www.dobong.go.kr)에도 게재돼 있다.선발은 실기와 면접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3월6일 오후 3시 진행될 예정으로 응시자들은 자유곡 1곡을 준비해야 한다. 합격 여부는 3월7일 대상자들에게 개별 통보된다.

도봉여성구립합창단 공연

도봉구립여성합창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지난 2004년 창단됐다.단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가다듬는다. 그 결과 각종 합창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최근에는 2011년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석해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합창단은 각종 구정행사에 참석해 여성 특유의 감성과 아름다운 선율을 뽐내오고 있다. 시각장애인 음악회, 문화와 예술이 있는 서울광장 초청공연 등 무대에 서서 구의 문화사절 역할을 수행해 왔다. 문화관광과 (☎2289-1411)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