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다음달 29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장쑤성(江蘇省) 쿤산(昆山)시에서 열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6일 밝혔다.중국정부의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입 확대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석화, 하이얼, 중국이동통신 등 10만개 이상의 중국 바이어기업들이 참여하며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1700여개 기업들이 이미 참가신청을 한 상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국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최초의 수입박람회인 만큼 중국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기업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대표단 참여기업에게는 참가부스비용 50% 할인과 통역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참가 문의는 대한상의 해외조사팀(02-6050-3547)으로 하면 되고, 신청 기한은 이달 24일까지다.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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