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로 영상통화·유튜브 가능

베스트바이 가상 질문 통해 애플TV 스펙 예상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가전 양판업체 베스트바이가 일부 고객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가 루머로만 떠돌던 애플TV와 관련한 사양을 예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7일(현지시간) CNN 인터넷판에 따르면 베스트바이는 설문조사에서 애플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TV의 기본사양으로 풀HD급(1080P)해상도와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예상했다.'아이사이트(iSight)'라는 내장카메라와 스카이프 무료 영상통화가 가능한 마이크도 장착돼 있다고 덧붙였다.애플의 아이클라우드서비스와 아이튠스와 함께 넷플릭스, 유튜브 등도 사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IT전문매체인 와이어드는 베스트바이가 이 설문조사에 대해 향후 나올 가능성이 있는 제품에 대한 흥미도를 측정하기 위해 '가상의 질문'을 만들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고 전했다.백종민 기자 cinqan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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