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내주식형펀드가 12거래일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사흘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60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주식형펀드는 약 180억원이 빠졌다. 채권형펀드에서는 약 150억원이 들어왔고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약 1조4900억원이 유입됐다.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일대비 약 90억원 감소한 102조1040억원을 나타냈다. 국내주식형펀드에서 약 150억원 늘고 해외주식형펀드에서 약 230억원 감소했다.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약 190억원 증가한 91조9170억원으로 집계됐다.채권형 펀드와 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보다 약 1조4390억원 증가한 313조9000억원이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약 1조5210억원 늘어난 302조100억원이었다.
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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