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의 토크 콘서트 '열정樂서'가 23일 서울 연세대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대장정에 나선다.삼성의 대학생 커뮤니티인 '영삼성'이 주최하고 삼성그룹이 후원하는 '2012 열정樂서'는 23일 서울에서 출발해 오는 11월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총 24회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삼성의 스타급 최고경영자(CEO), 각 분야의 명사, 유명인 강연자가 한 회에 동시 출연해 대학생들의 고민을 나누고 땀의 가치를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23일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열정樂서 스페셜'에는 한국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 윤순봉 삼성서울병원 사장, 가수 싸이가 강연자로 나선다. 윤순봉 사장은 재무, 홍보맨을 거쳐 CEO에 이르기까지 삼성 입사 후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며 호기심과 상상력의 중요성을 들려줄 예정이다.29일 부산 KBS 공개홀에서는 김주하 MBC 앵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슈퍼스타K 3' 우승자 울랄라 세션이 나서 청춘을 응원한다. 윤부근 사장은 '울릉도 촌놈이 마음으로 전하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배경이나 재능보다는 열정이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나눈다.'열정樂서 스페셜'에 참여를 원하면 공식 카페 (//cafe.naver.com/passiontalk)에서 날짜와 장소, 원하는 강연자를 확인한 후 신청 게시판에 덧글로 자신의 이름을 남기면 된다.오는 3월부터 열리는 '열정樂서 시즌2'의 강연자와 장소는 2월 중에 공식 카페를 통해 공개된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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