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큐, 2배 진한 겔 출시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애경의 스마트 겔 세제 ‘리큐’(LiQ)에서 ‘리큐 향기캡슐 2배 진한 겔’과 ‘리큐 발효표백 2배 진한 겔’ 등 2종을 새로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신제품 리큐 2배 진한 겔은 세탁력은 높이고 사용량은 줄인 고농축 친환경 세탁세제다. 세탁볼 역할을 하는 용기 뚜껑과 함께 제품 중앙이 슬림한 실용적 디자인으로 제작돼 젖은 손으로도 미끄럼 없이 정량 계량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복원력이 뛰어난 PET 소재를 사용해 짜는 방식임에도 사용 후 용기 변형이 없다.리큐 향기캡슐 2배 진한 겔은 향 캡슐라이징 기술을 적용해 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오랫동안 향기를 느낄 수 있다. 향 캡슐라이징 기술은 향 원료를 미세한 캡슐로 코팅해 자연 휘발을 최소화시키는 화학적 기술로 애경이 국내 최초로 세탁세제에 적용했다. 제품에 함유된 향기캡슐이 세탁을 할 때 섬유에 흡착됐다가 옷을 입고 움직일 때마다 섬유 마찰에 의해 터지면서 향기가 발산된다. 12시간 동안 향기가 지속되므로 실내에서 빨래건조가 가능하며 옷을 착용하는 내내 향을 느낄 수 있고, 야외활동시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줄여준다.리큐 발효표백 2배 진한 겔은 발효표백 기능을 강화해 적은 양만 사용해도 높은 세척효과를 보여준다. 아밀라아제, 리파아제 등 7가지의 발효표백 성분이 피지, 땀, 찌든 때, 기름 때 등 지우기 어려운 생활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유해 화학성분인 형광증백제는 전혀 넣지 않고 에코허브 추출물을 사용해 피부에도 자극이 없어 유아용 의류까지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는 친환경 세탁세제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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