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돼지 췌도로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를 치료했다는 소식에 조아제약이 상승세다.27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날보다 3.44% 오른 6910원에 거래 중이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이날 돼지의 인슐린 분비 세포를 이용해 당뇨병에 걸린 원숭이를 치료한 연구에 대해 미국 에모리대학교 연구팀이 검증했다고 밝혔다.앞서 서울대 의대 박성회 교수 연구팀은 돼지 췌도(랑게르한스섬)를 이식한 당뇨병 원숭이가 거부반응 없이 6개월 이상 건강하게 생존함으로써 당뇨병 환자의 완치 가능성을 열었다고 발표했다.조아제약은 형질전환 복제돼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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