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영 은평구청장
이번 평가보고회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시행한 참여예산제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참여예산위원, 지역회의 위원, 구정참여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다.구는 지난해 참여예산학교, 주민참여 역량강화 교육, 지역회의, 분과별 회의, 주민총회 등 순으로 참여예산제를 운영했으며 주민참여 기본 조례 및 주민참여위원회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11월에는 주민 700여명을 초청, 전국 최초로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주민참여예산제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노성호 참여구정담당관은“이번 평가보고회를 통해 수렴될 2011년도 운영상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과 건의사항을 올 참여예산제 운영에 적극 반영, 성공적인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