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온라인 유통업계가 설을 맞아 모바일 매장을 강화하고 나섰다. 장소에 관계없이 어디에서든 접근이 쉬운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고속도로 위 고객을 공략하고 나선 것. 롯데닷컴은 20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매장(m.lotte.com)을 새 단장한다. 기간 중 진행하는 'e-쿠폰 설 연휴 대잔치' 행사에서는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파리바게뜨 베이커리 이용권, 엔제리너스 및 던킨도너츠 커피 교환권부터 레스토랑 및 뷔페 식사권 등을 최대 25%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모바일로 주문ㆍ결제 후 바로 그 자리에서 e-쿠폰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 여가 혹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때 유용하다. 롯데닷컴 '스마트픽'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구매한 e-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주변 매장도 추천 받을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반경 1km~30km까지 설정에 따라 가까운 매장을 찾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번가도 다양한 e쿠폰을 선보이는 연휴 맞이 모바일 매장을 운영한다. 11번가는 연휴기간인 20일부터 24일까지 'e쿠폰 기획전'을 실시한다. 긴 연휴 동안 배송에 관계없이 바로 사용이 가능한 e쿠폰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기 때문.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을 특가인 7,050원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 밖에도 패스트푸드, 편의점, 상품권, 레스토랑 이용권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긴 귀성ㆍ귀경 행렬에 즐길 수 있는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인 곳도 있다. 인터파크의 자회사인 3D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지아트프로덕션은 설 연휴 동안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 좋은 3D 애니메이션 코알라키드: 영웅의 탄생(감독 이경호)>의 개봉을 기념해 코알라 키드 모바일 게임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선착순 예매권 증정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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