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토건, 청약경쟁률 1269대 1···증거금 1조1426억원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인 남화토건 청약에 1조1425억원의 청약증거금이 모였다. 경쟁률만 1269대 1에 달한다. 18일 남화토건의 상장주관사인 HMC투자증권은 이틀간 진행된 청약 마감결과 경쟁률 1269.57대1, 청약증거금 1426억1204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배정물량 60만주에 7억6174만1360주가 청약됐다.지난 1958년에 설립된 남화토건은 종합건설업체로 2010년 매출 498억원, 영업이익 14억원, 순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공모가는 3000원(액면가 500원), 공모금액은 90억원이다. 남화토건은 이번달 3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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