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 오후 3~5시 중구보건소 식생활정보체험관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영영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이상지질혈증 소그룹 강좌’와 '우리집 건강밥상 차리기’ 조리교실을 운영한다.2월1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중구보건소 5층 식생활정보체험관에서 열리는 강좌와 조리교실은 30세 이상 64세 이하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요리
제일병원 영양사인 김남희씨가 강사로 나와 이상지질혈증 원인과 예방에 대해 강좌를 진행, 버섯맑은 국과 현미근대밥ㆍ곤약쑥갓 두부무침 등 이상지질혈증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밥상을 차려 볼 예정이다.이상지질혈증이란 나쁜 콜레스테롤과 트리글리세리이드가 많은 질병으로 주로 동맥경화 같은 질환이 이상지질혈증과 깊이 관련돼 있다. 이상지질혈증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음식류보다는 식물성 음식류의 섭취를 꾸준히 이루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강좌와 조리교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1월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한편 중구는 매주 수요일마다 오후 3시부터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고혈압과 당뇨 절주 스트레스 등 다양한 소그룹강좌를 실시하고 있다.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전문관리센터(☎3396-633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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