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 '지엘라파에 배양액조성기술 이전 완료'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엔케이바이오는 지엘라파와의 세포 배양액 기술 이전이 최종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엔케이바이오 관계자는 "기술 이전과 관련해 이미 계약금 및 중도금 8억원을 받은 상태이며 기술이전 완료를 지엘라파로부터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완료 후 45일 이내 잔금 12억원을 받을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면역세포 치료제 중동진출에서 엔케이바이오는 NKM배양기술, 지엘라파는 한국코러스제약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을 활용한 배양액 조성기술의 상호 독점권을 각각 가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술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3월 지엘라파, 엔케이바이오와 한국코러스제약이 설립한 조인트벤처 'GNK Imma'와 UAE의 현지법인 ECTC(Emirate Cell Therapy Center, 초기시설비 약90억원)를 통한 2012년 세포치료제 중동진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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