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HTC는 지난 2일 배우 소지섭이 출연하는 '센세이션 XL' TV 광고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소지섭이 일상에서 센세이션 XL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제품의 비츠 오디오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 제품을 사면 기본 제공되는 '비츠 일렉트로닉스' 이어폰의 레드 색상이 광고의 전체적인 흑백 톤과 어우러져 더욱 돋보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센세이션 XL은 스마트폰에 비츠 오디오 튜닝을 탑재해 최적화된 음향과 뛰어난 사운드 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OS) 기반으로 4.7인치 WVGA(480X800) LCD 디스플레이, HTC만의 음질 향상 기능을 탑재했다. 두께는 9.9mm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은은한 화이트와 매치되는 실버 컬러로 깔끔하고 스타일리시한 외관을 구현했다. KT를 통해 출시됐다.올해 1분기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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