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구로구 2011년 신년 인사회 자료
구청 직원들로 구성된 연극팀도 등장한다.구청연극팀은 서울시가 주최한 ‘2011년도 희망서울, 거버넌스 확대를 위한 자치구 행정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위해 급조됐던 팀이다. 하지만 짧은 연습기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14일 열린 발표대회에서 노숙인축구단인 ‘디딤돌축구단’을 소재로 유머와 감동이 섞인 명품 연기를 펼쳐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공연의 대미는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장식한다. 초등학생 50명으로 구성된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해 1월 창단돼 지난달 9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창단공연을 펼쳤다.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성 구청장의 올해 역점사업 소개와 구민의 바람 영상 상영도 준비돼 있다. 주민과 국회의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방문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