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CJ오쇼핑은 오는 31일과 1월 1일 양 일간 TV홈쇼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패션모델 장윤주가 패턴 디자인한 룸슈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기프트(GIFT) 슈퍼위크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장윤주와 CJ오쇼핑은 세이브더칠드런에 각각 1000만원을 기부키로 했다.사은품으로 증정되는 룸슈즈는 패션모델 장윤주가 직접 패턴 디자인에 참여한 제품으로, 네덜란드 나막신 크롬펜 모양을 모티브로 한 귀여운 디자인과 부드럽고 푹신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이 룸슈즈는 행사 기간 중 CJ오쇼핑의 TV,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구매한 고객(일부 상품 제외)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와인레드와 퍼플 네이비 색상으로 2SET 증정된다. (1월 30일 이내 별도 배송 예정)홈슈즈 디자인 참여로 재능기부한 장윤주는 디자인 비용을 포함한 기금 1000만원을, CJ오쇼핑 역시 1000만원을 매칭해 장윤주가 직접 캠페인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소녀들의 꿈, 백만 개의 별' 캠페인을 후원한다. '소녀들의 꿈, 백만 개의 별' 캠페인은 방글라데시 홍등가에서 자라는 소녀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을 통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소인 '세이프홈(Safe Home)' 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황준호 CJ오쇼핑 영업관리팀장은 "1월 GIFT 슈퍼위크 행사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달 여러 셀러브리티,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사은ㆍ기부행사를 진행하는 등 더욱 기억에 남고 의미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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