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사회복지시설에 성금전달

▲금호석유화학 임직원들은 26일 연말을 맞아 복지기관을 방문, 크리스마스 선물과 성금을 전달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금호석유화학(대표 박찬구)은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그동안 인연을 맺어온 사회복지시설을 재방문하고 성금을 전달했다.이날 박찬구 회장, 김성채 사장 등 임직원 10여명은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성금 2400만원을 전달하고 영유아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가졌다.동방사회복지회 봉사활동은 2008년 여직원 봉사동아리 방문 이후 4년간 이어지고 있다. 성금은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과 회사가 매칭그랜트로 조성했다.지난주에는 금호석유화학 본사 직원 60여명이 서울 영락애니아의집 등 6개 사회복지시설들을 찾아 시설 청소, 필수품 전달, 문화 생활, 크리스마스 행사준비 등의 시간을 가졌다.이 시설들은 지난 4년간 금호석유화학이 맞춤형 보장구 지원, 휴그린 창호 지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인연을 맺은 곳으로 올해는 특별히 모든 시설에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전달했다.여수 및 울산 등 금호석유화학 지역 사업장 임직원들도 지역사회 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등 봉사활동을 진행, 총 1억1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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