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재기자
▲디큐브시티는 오픈이후 100일 동안 총 700만명이 다녀갔고, 매출도 700억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디큐브시티 전경.
자라(ZARA), H&M, 유니클로 등 3대 글로벌 패스트패션(SPA)브랜드가 입점해있고, 스파이시칼라, 스톤마켓 등 다양한 해외 브랜드들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이라는 분석이다.또 일반 백화점과 달리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365일 휴무 없이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의 고객은 물론 직장인들의 방문 빈도가 높다. 디큐브시티는 평균 주말 최대 방문객은 15만명에 이르고, 연말에는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되 연인·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더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디큐브시티 관계자는 “디큐브시티는 20, 30대 젊은 층, 가족단위의 고객을 중심으로 쇼핑과 문화생활,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몰링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복합 쇼핑몰과 백화점의 변화에 롤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지난 2일에는 페이스북을 오픈하며 보다 적극적인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서남권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