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급작스러운 김정일 사망 소식에 코스닥시장은 패닉 상태다. 19일 500선 위에서 시작했던 코스닥지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보도가 나온 정오 무렵부터 급락했다. 순식간에 30포인트 이상 빠지면 470대로 밀린 코스닥지수는 오후 12시30분이 지나며 추가 급락을 하기 시작했다.오후 12시45분 무렵에는 43포인트 이상 밀리기도 했다. 하락률로 계산하면 8.5%가 넘었다. 오른 종목은 40여개에 불과했고 내린 종목만 970개를 넘었다. 하한가 종목도 40개를 넘나들고 있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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