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 DJ 비제이와 파트너십 '클럽 마케팅 강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위스키 J&B가 클럽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수석무역의 위스키 J&B는 젊은 층이 주로 찾는 클럽 등의 '영 마켓'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국내 섭외 1위 디제이(DJ)로 유명한 비제이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비제이(Beejay, 유병준)는 이달 말부터 진행되는 'J&B City Remix (J&B 시티 리믹스)' 캠페인의 한국 대표 디제이로 활동하며 글로벌 넘버원 파티 위스키 J&B의 새로운 캠페인을 함께 홍보하게 된다. 현재 국내 최대규모의 클럽인 옥타곤에서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인 비제이는 파티 커뮤니티 파티럽닷컴에서 최장 50주 연속 디제이 랭킹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한국 클럽 신의 대표 디제이다. 셧 다 마우스(Shut da Mouth)라는 듀오로도 활동하면서 중국, 미국 등 수 차례 외국 공연을 다니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J&B는 비제이와 함께 오는 23일 논현동의 클럽 옥타곤에서 'J&B City Remix' 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파티를 대규모로 진행할 계획이다. 옥타곤은 지난달 말에 새롭게 오픈한 일렉트로닉 뮤직 클럽으로 동시 수용인원이 3,000명이나 되는 국내 최고 규모라는 타이틀을 달았을 뿐 아니라, 독특한 인테리어로 최근 클러버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J&B는 세계 최고의 파티 위스키라는 명성에 맞게 트랜드세터들이 모이는 옥타곤에서 'J&B City Remix'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며 본격적인 클럽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J&B는 클럽 옥타곤 파티를 앞두고 무료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에 열리는 이번 클럽 파티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J&B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jnbscotch)에 방문해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는 21일 오후 6시에 마감되며 추첨을 통해 25명을 초대한다. 당첨되면 동반 1인까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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