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원F&B는 유자약밥을 즉석밥 형태로 만든 '쎈쿡 맛있는 유자약밥'을 14일 출시했다.'쎈쿡 맛있는 유자약밥'은 100% 국내산 찹쌀에 전남 고흥산 유자로 맛을 낸 간편한 영양간식이다. 찹쌀과 네 가지 고명(밤, 대추, 잣 건포도)을 넣었으며 '3,000기압 초고압 공법'으로 밥을 지어 식감이 쫀득하고 차지다. 또 이 제품은 2중 포장 처리된 無보존료 제품으로 안전성이 뛰어나며 산소 흡수제를 적용해 용기 내 잔존 산소를 줄여 갓 지은 밥맛이 낸다.특히 유자약밥은 지난 11월 인기리에 종영된 KBS 인기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 극중 신상품 개발 에피소드의 소재로 방영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이영상 동원F&B 식품브랜드2팀장은 "'쎈쿡 맛있는 유자약밥'은 전통 간식인 '약밥'을 즉석밥 형태로 만들어 조리할 때의 번거로움과 구매, 보관 시 불편함을 덜어주는 제품"이라며 "올 2월에 먼저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쎈쿡 맛있는 찰진약밥'과 함께 간식용 즉석밥 시장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210g 1개에 2480원이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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