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교육은 지난 10일 구로, 금천지역 독거노인들과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해 구로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1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비상교육이 작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연례 자선행사 중 하나다. 올해는 비상교육 임직원 90명과 인근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 30명, 수박씨닷컴 강사 10명을 포함하여 총 130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실시한 김장 규모는 총 6000Kg로 10Kg 600박스가 완성됐다. 이 중 400박스는 구로구, 200박스는 금천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각각 전달된다. 박병근 비상교육 HR전략부 팀장은 "비상교육은 작년부터 월동준비가 어려운 불우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궈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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