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태양광 새내기주 넥솔론이 워런 버펏의 태양광 기업 인수에 따른 국내 태양광업체들의 강세에 동반 급등세다.8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넥솔론은 전날보다 290원(7.44%) 오른 4190원을 기록 중이다.태양광 대장주인 OCI가 4% 이상, 성융광전투자 웅진에너지 등이 10% 내외의 급등세를 보이는 등 선발 태양광 테마주들도 동반 강세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퍼스트솔라는 7일(현지시간) 비용절감 차원에서 캘리포니아의 태양광 발전시설인 ‘토파즈 솔라팜 프로젝트’ 를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매각 규모는 20억 달러에 달한다. 미드아메리칸은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벅셔해서웨이의 자회사다. 넥솔론은 지난 10월 코스닥에 입성한 태양광 발전용 웨이퍼제조업체다.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