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HEAD), 2012년 봄/여름 패션 스포츠 스타일링 제안

[아시아경제 박지선 기자]영하의 추운 날이지만 패션 온도계는 2012년 봄과 여름을 가리키고 있다. 보다 젊고 새로워진 스포츠 웨어 브랜드 헤드(HEAD)가 컨템포러리 스포츠 & 컬쳐 스타일을 강조한 라인을 선보이는 2012 봄/여름 컬렉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헤드 스포츠 컬렉션 프리젠테이션에서는 세 가지 라인이 세분화 되어 선보여졌다. 첫번째는 운동에 활력을 더해주고 즐길 수 있도록 젊고 새로운 룩을 인체공학적 패턴과 강렬한 컬러감으로 표현한 액티브 라인(Active Line). 두번째는 클럽스포츠에서 오는 클래식 모션과 컬쳐를 도시로 가져와 현대의 새로운 컬쳐로 재해석한 소셜 라인(Social Line), 마지막으로 나를 존중하고 외적인 아름다움과 내면의 아름다운 균형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세련되고 절제된 스타일을 제안하는 에고 라인(Ego Line)이다. 기본적인 피케 셔츠와 바지는 테니스, 조깅 등에 어울리는 것은 물론, 신발과 가방 선택에 따라 등산, 캠핑 등에도 어울릴 수 있도록 소재와 디자인도 세심한 배려를 했다. 특히 여성 라인 중에는 과감한 패턴의 레깅스, 레이어링이 가능한 이너, 트렌치형 아우터 등이 컬러감 있게 디자인 되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남성 라인은 청량감 있는 소재의 아우터, 네모 반듯한 블록킹 패턴과 체크 등의 그래픽 모티브를 캐주얼과 스포츠 아웃도어에 무리감 없이 매치 되어 디자인이 더욱 새롭고 돋보였다.
헤드는 내년 시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스포츠의 기능성을 살리면서 일상에서도 다양한 착장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로 성공적 변신을 마쳤다. 박지선 기자 sun072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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