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소회가 미국투어 중 나홀로 댄스를 춘 사연을 공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는 원더걸스 예은의 꽈당 사건과 소희의 나홀로 댄스 사연 전말이 공개됐다.이날 예은은 "나는 시차 적응이 느린데 빡빡하게 진행된 투어 일정에 몸이 지쳤다"며 "컨디션이 최악인 상태에서 실수를 하게 돼 상처를 받았다"고 털어놨다.이에 유빈은 "예은이가 미국에서 '노바디(Nobody) 무대 도중 치마를 입고 다리를 벌린 채로 넘어졌다"며 "모두가 당황해서 예은이에게 달려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는 소희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예은을 향해 달려가는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포착돼 있다. 소희는 아무것도 모른 채 혼자 댄스를 추는 모습.소희는 민망한 기색을 드러내며 "평소 소리를 잘 듣지 못해서 그 때 아무것도 못 들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날 소희는 팬 사인회에서 '언경이'라는 팬의 이름을 '엉덩이'로 들어 사인을 해준 사연도 공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뉴스부 장인서 기자 en1302@ⓒ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