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인프라웨어가 모바일 오피스웨어 시장확대 수혜 및 긍정적인 디오텍 인수 시너지 평가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1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인프라웨어는 전날보다 1500원(10.14%) 오른 1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정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시장은 올해 1억9000만대 규모에서 내년 3억3000만대 가량으로 급증할 것"이라며 "인프라웨어는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따른 모바일 오피스솔루션 선두주자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타사 제품보다 빠른 문서로딩과 원본 데이터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이 경쟁력이라는 평가다. 디오텍 인수에 대해서는 차세대 오피스웨어 개발로 이어져 차별화가 가능할 수 있다고 호평했다. 인프라웨어는 지난 15일 음성인식 솔루션업체 디오텍 지분 21.7%를 확보했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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