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포스코 ICT↑, 증권사 호평..장 초반 강세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포스코 ICT가 증권사 호평에 장 초반 강세다.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포스코 ICT는 전 거래일 대비 4.64%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키움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현대증권은 이날 포스코 ICT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고 4분기부터 본격적인 이익증가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적정주가 1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포스코 ICT의 3분기 단독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69억원, 76억원으로 추정치에 부합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연결기준으로 추정을 하지만 올해까지는 자회사인 LED와 원전정비부문의 실적이 계상되는 부분이 미미하므로 단독실적과 연결실적의 차이가 거의 없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영업이익은 386% 증가했던 것은 포스콘과 포스데이타 합병으로 인한 인력과 사업부 통폐합으로 판관비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470억원, 187억원으로 예상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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