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의 역사를 만나다'

핫트랙스, 오는 6일까지 광화문점서 '2011 워터맨 전시회' 개최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는 오는 6일까지 핫트랙스 광화문점에서 '2011 워터맨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현대 만년필의 역사를 대변하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워터맨'의 주최로 세기를 뛰어넘는 가치를 가진 워터맨의 고전작품들과 신제품 '엑스퍼트 뉴 제너레이션'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행사이다.워터맨은 1883년 세계 최초의 만년필을 발명한 이래, 13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로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동반자로 사랑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이번 전시회에는 1891년에 제작된 세계최초 만년필인 레귤러펜, 미니어처펜 등 고전 모델부터 신상품 '엑스퍼트 뉴 제너레이션' 9종 모델까지 선보여, 많은 사람들이 워터맨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는 특별 제작한 워터맨 빈티지 엽서 및 잉크카트리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엑스퍼트 구매 시 1만원 상품권과 리필을 증정한다. 또 진열된 펜을 경매하는 옥션이벤트 및 신상품 시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송기욱 핫트랙스 마케팅팀장은 "받는 사람의 성공을 기원하다는 의미가 담긴 만년필은 사용하는 사람의 품위와 성공을 상징하는 고급 액세서리로 꾸준히 인기가 있다"며 "한국에 최초로 전시되는 2011 워터맨 전시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만년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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