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하이트진로가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이하 AISFF2011)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는 한편, 자사의 100% 보리맥주 '맥스'를 공식 지정 맥주로 공급한다.하이트진로의 맥스 맥주는 국내 최초의 100% 보리맥주로 '올 몰트 비어(All Malt Beer)' 특유의 깊은 풍미와 맥주 본연의 맛을 강조한 맥주다. 공식지정맥주인 맥스는 'AISFF2011'의 개?폐막 리셉션은 물론, 'AISFF2011'의 만의 독특한 행사인 '포장마차' 등 모든 부대행사에 제공될 예정이다.또 하이트진로는 'AISFF2011'의 공식 후원사로서 공식행사에 설치되는 포토월, 기자회견장 내 백월 및 배너, 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등에 공식지정맥주인 '맥스' 로고를 삽입한다. 이를 통해 하이트진로는 'AISFF2011'를 찾은 전 세계 영화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하이트진로와 맥스 맥주 브랜드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하이트진로의 영화제 후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하이트진로는 한국 영화산업을 지원한다는 방침 아래 2009년부터 3년째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 간 전주국제영화제도 후원했다. 또 올해 초까지 방영된 '맥주 맛에 눈뜨다' 광고 캠페인에 출연한 국내 정상급 배우들의 출연료를 모두 예술영화 전용관인 '시네마테크' 건립 기금으로 전달하는 등 국내 영화계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 상무는 "'AISFF2011'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번 후원을 통해 영화제를 찾은 영화 관계자들과 관람객들에게 맥스 맥주의 깊은 풍미와 숙성된 맛을 알릴 수 있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맥주의 즐거움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가는 한편, 한국영화산업 발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단편영화의 대중화를 표방하는 영화제다. 'AISFF2011'는 올해 총 36개국 95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로 손꼽히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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