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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MBC 문지애 아나운서의 뉴스 방송실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지애 아나운서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매우 자연스럽게 방송실수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문지애 아나운서는 "프로야구 FC 서울 데얀이 4만 명이 넘는 홈팬들 앞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리며 홈 7연승을 이어 갔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자료화면에서 보여지듯 해당 경기는 야구가 아닌 축구경기. 이는 문지애 아나운서가 '프로축구 FC 서울'을 '프로야구 FC 서울'로 혼동한 것이다. 이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눈치도 못 챘다" "야구팬이신가?" "실수이긴 하지만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인서 기자 en130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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